상품 상세페이지
심어진 것 Planted
도시에서 길은 효율에 기능한다. 하지만 오래된 동네의 골목은 텃밭도 아니고 정원도 아닌 애매하고 불규칙한 취향들로 종종 채워진다.
인간도 식물도 이 도시에 심어졌지만 머무르고 싶을 만큼 머무를 수 있는 행운은 양쪽 다 희박하다.
그래도 풀들은 고민하지 않고 자리를 차지하고 경계를 넘어간다.
In the city, roads function for efficiency. However, the alleys of old neighborhoods are often filled with ambiguous and irregular tastes, neither a garden nor a vegetable patch. Both humans and plants are planted in this city, but the chance to stay as long as one wishes is rare for both. Still, the grass occupies space without hesitation and crosses boundaries.
A.3355
공동체와 예술, 도시와 소수자성, 젠더와 세대를 주제로 여러 장르 창작자들이 2012년부터 따로 또 같이 움직이는 예술가그룹.
2018 영상 설치 <모든 것은 테이블에 놓인다> 테이크아웃드로잉
2019 공연 <모든 것은 테이블에 놓인다> - PADAF 대상
2019 장편 다큐멘터리 <박강아름 결혼하다>
2022 공연 <우리가 신이었을 때, 판헤헤> PADAF 최우수융합상
심어진 것 Planted
도시에서 길은 효율에 기능한다. 하지만 오래된 동네의 골목은 텃밭도 아니고 정원도 아닌 애매하고 불규칙한 취향들로 종종 채워진다.
인간도 식물도 이 도시에 심어졌지만 머무르고 싶을 만큼 머무를 수 있는 행운은 양쪽 다 희박하다.
그래도 풀들은 고민하지 않고 자리를 차지하고 경계를 넘어간다.
In the city, roads function for efficiency. However, the alleys of old neighborhoods are often filled with ambiguous and irregular tastes, neither a garden nor a vegetable patch. Both humans and plants are planted in this city, but the chance to stay as long as one wishes is rare for both. Still, the grass occupies space without hesitation and crosses boundaries.
A.3355
공동체와 예술, 도시와 소수자성, 젠더와 세대를 주제로 여러 장르 창작자들이 2012년부터 따로 또 같이 움직이는 예술가그룹.
2018 영상 설치 <모든 것은 테이블에 놓인다> 테이크아웃드로잉
2019 공연 <모든 것은 테이블에 놓인다> - PADAF 대상
2019 장편 다큐멘터리 <박강아름 결혼하다>
2022 공연 <우리가 신이었을 때, 판헤헤> PADAF 최우수융합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