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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라이스코프 실험 Dacryscope lab
다크라이스코프(Dacryscope)는 눈물 또는 눈물샘과의 관계를 나타내는 접두어 'Dacry-'와 보는 기계를 뜻하는 '-scope'를 합성한 단어로 3D 가상 환경 속에서 시야의 신체성을 복원하기 위해 작가가 개발한 가상 모델의 이름이다. 작가는 렌즈 기반 화면에서 제거되는 실제 시야의 신체적 요소와 정서적 영향을 시각적 비체로 명명하고 눈 깜빡임, 눈물, 시력 저하와 교정, 정서에 따른 눈의 심도 등을 연구하여 순간적인 암전과 눈물에 따른 왜곡이 생기는 가상 카메라를 만든다.
Dacryscope combines ‘Dacry-’, related to tears or tear glands, with ‘-scope’, a term for viewing devices. This virtual model, created by the artist, aims to restore the physicality of vision within a 3D virtual environment. The artist refers to physical and emotional aspects of actual vision, often overlooked by lens-based screens, as ‘visual abjects’. The developed virtual camera studies blinking, tears, changes in vision, and emotional impacts on depth, inducing momentary blackouts and distortions.
김루이 KIM rui
김루이는 미술작가이자 3D 그래픽 기반의 영상 제작자이다. 신체적이고 정동적인 단서들을 예민하게 살피고 그것을 가상환경에 재현하면서 기계와 신체, 가상과 현실의 관계가 엉겨붙어 가는 이야기를 만든다. 현재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조형예술과 전문사 과정에 재학중이며 비디오 아트를 전공하고 있다.
Rui Kim is an artist and 3D graphics video producer. Rui keenly observes physical and emotional cues, recreating them in virtual settings to merge stories of machines, bodies, virtuality, and reality. Rui is currently a graduate student in Plastic Arts at Korea National University of Arts, focusing on video art.
2024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 뉴미디어 부문 상영.
내부손님 초대 스크리닝 : 《Video Delights Ⅹ Couch Potato》 00의 00.
2023
스크리닝 프로그램 : 《가라앉아 일으켜 이어》 스페이스 안팎.
《Loose me tight》 Gallery175.
다크라이스코프 실험 Dacryscope lab
다크라이스코프(Dacryscope)는 눈물 또는 눈물샘과의 관계를 나타내는 접두어 'Dacry-'와 보는 기계를 뜻하는 '-scope'를 합성한 단어로 3D 가상 환경 속에서 시야의 신체성을 복원하기 위해 작가가 개발한 가상 모델의 이름이다. 작가는 렌즈 기반 화면에서 제거되는 실제 시야의 신체적 요소와 정서적 영향을 시각적 비체로 명명하고 눈 깜빡임, 눈물, 시력 저하와 교정, 정서에 따른 눈의 심도 등을 연구하여 순간적인 암전과 눈물에 따른 왜곡이 생기는 가상 카메라를 만든다.
Dacryscope combines ‘Dacry-’, related to tears or tear glands, with ‘-scope’, a term for viewing devices. This virtual model, created by the artist, aims to restore the physicality of vision within a 3D virtual environment. The artist refers to physical and emotional aspects of actual vision, often overlooked by lens-based screens, as ‘visual abjects’. The developed virtual camera studies blinking, tears, changes in vision, and emotional impacts on depth, inducing momentary blackouts and distortions.
김루이 KIM rui
김루이는 미술작가이자 3D 그래픽 기반의 영상 제작자이다. 신체적이고 정동적인 단서들을 예민하게 살피고 그것을 가상환경에 재현하면서 기계와 신체, 가상과 현실의 관계가 엉겨붙어 가는 이야기를 만든다. 현재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조형예술과 전문사 과정에 재학중이며 비디오 아트를 전공하고 있다.
Rui Kim is an artist and 3D graphics video producer. Rui keenly observes physical and emotional cues, recreating them in virtual settings to merge stories of machines, bodies, virtuality, and reality. Rui is currently a graduate student in Plastic Arts at Korea National University of Arts, focusing on video art.
2024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 뉴미디어 부문 상영.
내부손님 초대 스크리닝 : 《Video Delights Ⅹ Couch Potato》 00의 00.
2023
스크리닝 프로그램 : 《가라앉아 일으켜 이어》 스페이스 안팎.
《Loose me tight》 Gallery175.